과연 누가 진짜 살인범이고 배후자는 과연 누구 일까?

열두 살 어린 나이에 가족을 잃은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던 쓰카이(石)는 현실을 벗어나 도피 생활을 한다. 도중 많은어려움을 겪으며 야인이 출몰한다고 전해지는 신농가(神农架)에 까지 흘러간다.

깊은 산속을 헤매던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의 은인을 만난다. 마침 산속에 은둔해 있던 무림 고수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그의 제자가 된다.

그 후 10년 동안 열심히 무공을 익힌다. 장차 부모를 살해한 원수를 갚기 위해...

10년후 쓰카이(石)는 하산하여 쓰오탠(石傲天)으로 개명하고 부모를 죽인 원수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 블랙리스트”라는 조직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그 조직에 가담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한다.

장기간 그 조직에서 활동하며 단서를 찾은 결과 그 시절 가족을 살해한 살인범이 이 조직 소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범접 할 수 없는 막강한 조직으로 구성 되어 있어 쓰오탠(石傲天)의 능력으로는 감당을 못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사이 그는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는다. 둥팡칭(方情 ), 바이세이(白雪)、이징징(李)、머쥔얜(莫君言)、예커커(可可) 등등... 그리고 토야와 우야도 임무 수행 중 맺어진 친구들이다.

그 후 그는 우정과 사랑 그리고 복수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복수를 선택한다...